가던 날 개똥쑥 밭에 들러 곁가지를 몇개 잘랐습니다.

김순기 권사께서 부침개를 하시느라 몹시 바쁘십니다.

물론 개똥쑥은 제가 다듬었지요.

 

 옆에서 박병선의 친구가 몹시 궁금해 하는군요.

 반죽 과정을 한장...

 음식 솜씨가 예술이네요.

 이렇게 먹음직 합니다.

 만들자마자 순식간에 친구들의 손에 ...

은은한 허브 향 같은 개똥쑥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네요.

 세상에 태어나서 초등학교를 함께 다니던 고향 친구들의 여름 정기 모임을 속초에서 합니다.

부부동반으로 오랫만에 고향을 떠나 1박2일로 어렵게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아내와 함께 속초로 가던 중 미시령 터널을 나오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풍경에 그만 차를 세우고...

 아~.

근데 하필 이 때에 눈을 감으셨을까?

 뒷쪽 높은 산의 바위가 울산바위랍니다.

설악동의 반대쪽 입니다.

 

 

 

 바로 이 곳이 1박을 하게될 곳입니다.

 

[건강] 막 자라는 `개똥쑥`, 항암효과는 1,200배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81017123529865

출처 :  [미디어다음] 문화생활 
글쓴이 : SB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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