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옮겨심는 과정에서
섞이는 바람에
일이 커졌어요ㆍ


그래서
올해는 꽃이 피는대로
이름표를 달기 시작합니다ㆍ

문제는
꽃들이 한번에 피는 것이 아닌데다
숫자도 많고
가지수도 많다 보니
보통일이 아닙니다ㆍ

올해
꽃이 안피는 녀석들은 또
어떡하고~~~?

어제
이름표를 달아준 녀석들 입니다ㆍ

ㅡ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여
원래의 색감과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것들도 있답니다ㆍㅡ












꽃이 한꺼번에 피는게 아니다 보니
사진을 모았다가 올립니다ㆍ





하나 둘씩
꽃을 피기 시작합니다ㆍ
비닐하우스 안이라
다소 꽃피는 시기가 당겨졌어요ㆍ
아직 노지에서는 꽃대를 올리고 있거든요ㆍ

그동안 옮겨 심는 과정에서
섞이는 문제로 무슨 색의 꽃인지
구분이 어려웠어요ㆍ

그래서
올해는 확실히
정리를 하려합니다ㆍ

[저먼아이리스 구입문의
010~3791~4417
010~2433~4417]








[2022, 4월 초 촬영]

1농장 2중 하우스라서 꽃대들이
일찍 나오기 시작합니다ㆍ
혹시나 하면서
마음 조렸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ㆍ






[2022, 4, 14 촬영]

2농장의 2중 비닐하우스에다
2021년 늦가을~ 초겨울에 옮겨 심은 것입니다ㆍ
새끼들을 떼어 심지않고
한 포기를 그대로 심었어요ㆍ
그래야 봄에 바로 꽃이 필듯한 느낌이라서요ㆍ









[2022, 4, 21 촬영]

비가림하우스에서 자라는 모습입니다ㆍ
측면 비닐이 없이
지붕만 있는 상태의 비닐하우스 ~

겨우내 추위에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안스러웠었는데
지금은 세력이 대단합니다ㆍ

곳곳에
꽃대를 올리고 있어서
큰 기대를 해봅니다ㆍ







비닐하우스 안에서 크니 노지에 비해 일찍
꽃대를 올리고 있어요 ㆍ
가끔 잎들이 떡잎지듯 갈변 현상을 띠는
것들이 있어서요ㆍ

심할 때는
여름에 악취가 심하더라고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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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5 ~ 4. 16 촬영]

위 사진은 3농장의 모습 일부입니다.

누렇게 떡잎진 것을 떼어내야 하는데~~

1농장 비닐하우스에서는 일찍 꽃을 올리고요~

3월 25일에 촬영했어요.

이렇게 컨테이너 박스에도

심어봤어요.

흙 바닥에서와의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시험 재배랍니다.

가끔은 비실이들이 있어요.

과감하게 캐서

시원치 않은 것은 잘라 버립니다.

그 중에서 생생한 녀석만 선별하여

다시 심습니다.

하나씩 확인하며

떡잎진 것과 눈에 거슬리는 것들을 

열심히 찾아내어 

제거해 본답니다.

 

올해는 죽지 말고 잘 살아주길 

기대해 봅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 되다보니
여러 형태로 죽는 것이 많이 생깁니다ㆍ
다른 일로 바쁘다 보니
제대로 신경을 못써서 많이 미안하더라고요ㆍ

그래서 일부는 캐서 살균제를 고무통에 풀어
그곳에 통째로 담갔어요ㆍ
꺼낸뒤 2~3일 말렸다가
다른 비닐하우스에 심었어요ㆍ

그리고 남아 있는 것들은 살균제를 흠뻑 주었어요ㆍ
가을 일이 정리되는대로
죽은 잎들을 제거하고요ㆍ
또다시 살균제를 주었어요ㆍ

내년에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수시로 주어야 할까봐요ㆍ

심한 것들은
악취가 진동을 하는 것도 있고요ㆍ
계속 옆에 건강한 것들에게도
번지는 것 같아요ㆍ
여름에 죽은 잎들을 몇번 제거하고
내버려 뒀든게 잘못했나봐요ㆍ










어제 촬영했어요 ㆍ
가을에 또 꽃피는 품종을
몇년전에 외국에서
데리고 왔어요ㆍ
옮기는 과정에서 섞이는 바람에
이산가족이
되었어요ㆍ

언젠가는 다시 한 곳으로
모아야 되겠어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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