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 되다보니
여러 형태로 죽는 것이 많이 생깁니다ㆍ
다른 일로 바쁘다 보니
제대로 신경을 못써서 많이 미안하더라고요ㆍ

그래서 일부는 캐서 살균제를 고무통에 풀어
그곳에 통째로 담갔어요ㆍ
꺼낸뒤 2~3일 말렸다가
다른 비닐하우스에 심었어요ㆍ

그리고 남아 있는 것들은 살균제를 흠뻑 주었어요ㆍ
가을 일이 정리되는대로
죽은 잎들을 제거하고요ㆍ
또다시 살균제를 주었어요ㆍ

내년에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수시로 주어야 할까봐요ㆍ

심한 것들은
악취가 진동을 하는 것도 있고요ㆍ
계속 옆에 건강한 것들에게도
번지는 것 같아요ㆍ
여름에 죽은 잎들을 몇번 제거하고
내버려 뒀든게 잘못했나봐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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