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 속 개똥쑥 효능

<본초강목>에는 “개똥쑥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 이 없다”

<상해상용중초약>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라고 하였듯이 개똥쑥의 성질은 차다.

 

책에 소개된 개똥쑥

1, <본초강목>: “소아의 풍한경열(風寒驚熱)을 치료한다.”

2. <동의보감>: “독이 없으며 장기복용하면 만성병을 치료 하고, 부인병을 완화시켜 자식을 얻게 한다.”

2, <현대실용중약>: “신선한 잎의 즙은 악창개선(惡瘡疥癬) 및 독충(毒蟲)에 물린 상처에 바른다.”

3, <남경민간약초>: “열을 제거한다.”

4, <귀주민간약집>: “부스럼을 제거하고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5, <광주민간 '상용초약수책'>: “해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풍을 몰아내며 가려움증을 멎게 한다.”

...

개똥쑥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기력이나 혈액 부족으로 몸이 쇠약해 허증 한증인 분들 피하고 설사가 심한분들은 연하게 먹는게 좋단다 독은 없다고 나온다..

개똥쑥의 잘못된 지식을 고쳐 드립니다

최진규씨의 방송이 나간후로 많은 질문과 의문에 대해

입닫고 있으려 했으나 ~~입을 닫고 있는것 많이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에 ~~개똥쑥에 대한 잘못 알려진 것들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가 오늘은 이것이 무슨 일이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는 생각에 인터넷에 떠다니는 개똥쑥에 관한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 주로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

지금까지 개똥쑥이 유행하고 그에따라 무슨 만병 통치약 처럼 선전을 하고 개똥쑥으로 인하여 돈을 벌어 치부해 보겠다는 일부 인사들의 무작위 판매 등은 좋지 않은 일들이 였다고 보겠으나 개똥쑥에 무슨 독이 있다느니 어린 개똥쑥 이라야 먹을 수 있다느니 하는 전연 과학적 증거나 뒷받침할 아무런 근거도 없이 초호(초호 [草蒿] Artemisia japonica Thunb) 와 개똥쑥(Artemisia annua L 개똥쑥)을 혼돈하여 초호에 관한 것을 어디서 보고 개똥쑥이 그러므로 독이 있다느니 어린것릏 먹어야 된다느니 하는 말도 되먹지 못한 소리를 하고 거기에 덩달아 그런 형편 없는 인사를 초청 하여 전국에 방영되는 방송을 통하여 거짖을 진리인양 보도하는 무식한 방송사들의 행태나 모두가다 옳지 못함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제가 지금 본래 가지고 있던 지병으로 인하여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 같지 못한이들의 이애기를 꼽씹어 이애기 하는것이 마땋치 않으나 그로 인한 피해자들을 생각할 때 힘겨운 글을 올리 겠습니다

 

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청호와 개똥쑥 (황화호)를 구별하지 못하고 청호에 대한 것을 개똥쑥에다가 붙여서 이애기 하는 무식한일을 방송이나 식약청이나 들어서는 안되겠고 아직 성질이 차다는 것 이외에 다른 부작용이나 먹어서 안될일은 없는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러나 확실히 알고 과학적 근거와 실험의 결과를 가지고 말할수 있는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한의서에는 개똥쑥을 논한데가 없으므로 한의사라해서 개똥쑥을 처방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현대의학이 개똥쑥을 연구하고 그것을 임상에 연구 실험 하는곳도 없는줄 아오니 주의하여 더많은 것을 연구하고 알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개똥쑥을 가지고 본초강목이니 방약합편이니 동의 보감이니 하는 것을 엮어와서 이애기를 하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닙니다

그때는 우리나라 어느곳에도 개똥쑥을 약으로 사용한 흔적이 없고 중국의 의서중에 개똥쑥을 이애기 한데는 있다

본래 우리나라에는 개똥쑥이 흔하게 나는 식물이 아니고 중국 상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보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생하던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희귀하게 있던 것이지 아무데나 막 자라는 그런 풀은 아니 였다,

지금 심어서 키워보라 야생에서 그렇게 쉽게 되는지 안되는지

월동을 할려면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는 수월하게 월동을 하지만 서울 이북 지역에서는 과연 어렵다

그래서 봅에 일찍이 비닐 하우스에서 어린싹을 키워서 옮겨 심으면 어느정도 되는데 가을에 그냫 밖에다가 씨를 던져 놓으면 여간 해서 잘 자라지를 못한다

 

개똥쑥과 혼돈하여 이애기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개똥쑥의 맛과 성질 1, <본초강목>: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소아의 풍한경열(風寒驚熱)을 치료한다." 2, <상해상용중초약>: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3, <현대실용중약>: "신선한 잎의 즙은 " 악창개선...

(이말은 청호를 가리켜 하는 말이지 황화호르루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흔히 초호 오리호 등을 가지고 개똥쑥과 혼돈하여 쓰는것의 종류를 올려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제비쑥 Artemisia japonica Thunb.),초호 [草蒿]

 

초호3 [草蒿]

형태분석 : [草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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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명사

[식물]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90센티미터 정도이며, 전체적으로 털이 없고 위쪽에서 약간의 가지가 나온다. 잎은 쐐기형이나 도란형으로 어긋나고,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윗부분은 약간 갈라지고 앞면과 뒷면에 털이 있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줄기 상부에 원뿔 꽃차례를 만들고 많은 두상화가 달린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식물 전체를 한방에서는 청호(菁蒿)라 하여 외상이나 식은땀이 날 때에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일본, 타이완, 필리핀, 중국 대륙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학명은 Artemisia japonica이다.

 

 

(비쑥 Artemisia scoparia Waldst. &Kit.)오리호(五梨蒿)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Campanulales) -국화과(Compositae)학명 - Artemisia scoparia Waldst. &Kit.

유사종으로는

(섬쑥 Artemisia japonica var. hallaisanensis (Nakai) Kitam.)

(갯제비쑥 Artemisia japonica subsp. littoricola Kitam.)

(실제비쑥 Artemisia japonica var. angustissima (Nakai) Kitam.)

등이 있다

 

 

그에반해 개똥쑥은

( Artemisia annua L 개똥쑥),개똥쑥 (영명:Sweet Wormwood)

자연박물관

개똥쑥 (영명:Sweet Wormwood)

분류

식물 > 꽃과 풀 > 쑥속

서식

전국각지

크기

80cm~1.2m

소개

한해살이 풀이다. 곂입구조로 어긋나서 자라기도 하며 삼회깃 모양을 지녔다. 잎 길이는 대략 4~7cm이며 표면에 잔털과 선점이 있다. 대략 1m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이 나고

 

등으로 나오는 완전히 다른 쑥입니다

무식한 사람들의 막말과 방송에 현혹 되여서 아름답지 못한일이 있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강가에 자라는 개똥쑥, 아프리카 살린다

 

 

   
  ▲ 하선화 농진청 연구관  
 
2005년 세계건강기구인 World Health Organization(WHO)은 ‘World Malaria Report’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말라리아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 3~5억명이 이 질병의 위험에 처해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들의 대부분은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로서 치료와 예방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고 그나마 가격이 싸고 효과적이어서 광범위한 지역에서 사용되던 클로로퀸 약재(4-아미노키놀린 유도체)에 대해 내성을 보이는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 falciparum)이 출현하고 있어 다양한 말라리아 치료제와 예방 백신 개발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좀 더 저렴하면서 새로운 약재의 출현이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는 시점에서 그 예방책으로 일부 자선단체에 의해 가난한 아프리카에 모기장을 기증하는 운동이 전개되기도 하지만 좀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은 역시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로부터 그 실마리가 풀렸다.

미국 버클리 대학의 Keasling 교수팀이 빌 앤 맬린드라 게이트 재단으로부터 4천250만달러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새로운 말라리아 치료제 대량 생산의 문을 열었다.

 


이 연구의 주역들은 오래전부터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권 국가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쑥의 일종인 개똥쑥(황화호, Artemisia annua)이라는 식물이 이미 학질(말라리아)이나 고열 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의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었다.

가장 효율적인 천연 말라리아 치료제로 알려진 알테미시닌(artemisinin)이 개똥쑥에서 한정된 양만 추출할 수 있어 아프리카 같은 가난한 국가에는 공급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본격적으로 알테미시닌 생합성 과정에 관련된 다수의 유전자(11종)를 다양한 대사공학과 합성생물학 기술을 총 동원해 대장균과 효모 같은 미생물에서 알테미시닌 전구체 물질인 artemisinic acid 물질을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 물질을 재료로 3단계의 추가적인 합성 프로세스를 거치면 최종적으로 값비싼 천연 알테미시닌 추출물 대신 훨씬 값이 싼 알테미시닌을 대량 생산하게 된 것이다.

현재 Keasling 교수가 설립한 Amyris Biotechnologies 회사에서 알테미시닌 대량 생산 공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내 비영리 제약회사인 Institute for oneWorld Health를 통해 저가로 가난한 말라리아 환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결국 아프리카를 괴롭히는 말라리아 질병 치료제는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똥쑥이라는 약초가 쥐고 있었다.

더욱이 최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Cancer Letters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개똥쑥에는 부작용은 적으면서 기존의 항암제보다 암을 죽이는 능력이 1천200배 강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새로운 항암제로 개발 가능성도 증폭되고 있다.

우리 주변을 거닐다 그윽한 계피향(개똥쑥은 계피향이나서 계피쑥이라고도 함)이라도 난다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아프리카의 병든 어린이를 살리는 착한 약초와 그 약리 성분이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하선화 농진청 연구관

 

개똥쑥 세미나 내용 - 진교소 목사님| 일반 게시판
탱이깽이 | 조회 33 |추천 0 | 2011.10.12. 19:01

개똥쑥에 대하여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다. 잘 자라면 그 키는 1m 내외에 이르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다른 쑥류와는 초형이 다르다. 줄기는 둥글고 줄기의 밑부분은 목질화(木質化) 한다. 잎은 어긋나고 삼회우상복엽(三回羽狀複葉)인데 가늘게 갈라져 있으며 잎의 끝부분은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고 두상화서(頭狀花序)로 곡식의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달려있다. 전체의 모양새는 원추화서로 두화는 지름 1.5mm 내외이고 황색을 띠기 때문에 이 식물의 중국명은 황화호(黃花豪)라 한다. 이 식물은 대체로 불모의 땅에서도 잘 자란다.


생약 : 이 식물의 전초(全草)를 개화전성기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황화호(黃花豪), Artemisiae annuae Herba 라 한다. 과실은 9-10월에 수집한 것을 항화호자(黃花豪子)라 하며 역시 약용한다.


성분 : 성분이 매우 다양하다. Artemisia ketone, Artemisia alcohol, Artemisinic Acid, Arteannuin, Artemisinol --- 등 비교적 쌍환(雙環) 화합물들이 많이 있다. 지용성부에서는 4종의 sesquiterpene, flavonol 화합물과 coumarin 화합물이 입증되고 있다. 휘발성 물질로는 camphene, isoartemisia-kotone, 1-camphor, β-caryophyllene, β-pinene 등이 분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쑥류의 공통된 성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중서합작으로 의료정책과 의약개발에서 세기적인 대발견인 말라리아원충에 대해 schizontal effect를 지니는 신물질을 이 생약에서 발굴해 내었다. 즉 aretemisinine이 발견되었으나 용해도가 낮아 의약으로 실용할 때에 약물유용성이 문제가 되므로 화학적인 수정을 실시하여 그 단점을 보완한 것이 0-methyldihydro-artemisine(artemether)인데 이것이 실용되고 있다.

개똥쑥은 쌍떡잎식물로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진잎쑥 개똥쑥이라고

하며 높이는 1~3m로 풀잎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꽃은

6~9월에 녹황색으로 피며 열매는 수과로길이 0,007mm이고 9월이면 익는다

개똥쑥에서 추출된 아르데미시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효력이 너무나

강하여 그 자체로서도 암세포의 효력이라고 할수있다


아르데미시닌은 암세포를 없에는데 있어서 워낙 효과가 강력하여 이 성분을 이용한 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 되고 있기도 하다. 또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말라리아 원충을 살충하는 작용도하며 각종 해충퇴치에 효과적이다. 한 여름에 말린 개똥쑥에 불을지펴 연기를 내개 하면 모기 벌래 등도 없어지는 효과 가있다.


개똥쑥은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풍을 없애며 가려운 곳을 멈추고 학질을 낫게 한다. 더위를 먹은데, 학질, 조열, 소아설사, 열성 설사, 악창, 옴, 이질 ,소화불량 등에 쓰인다.


개똥쑥은 전초로 황화호라고 하며 청열 거충 지양의 효능이있고 서체

말라리아 조열 충양창개 간티스토마 협압강화 해열작용 피부진균

억제작용이 있으며 정유성분은 진해거담, 천식등을 치료한다


개똥쑥 재배 방법

개똥쑥은 서늘한 기후에 비옥하면서 양지바르고 다습하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일반적으로 3월 초순이 파종적기이지만

늦어도 가능합니다. 씨가 넉넉한 경우 늦가을에 자연에 뿌려놓으면 봄에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씨앗은 먼지와 같이 작아서 못자리 1평에 씨앗 3g(보내드린 씨앗의 3분의 1)

이하가 적당합니다. 작은 양이지만 잘 기른다면 수천 주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른 봄에 못자리가 될 하우스 안의 흙을 평탄하게 고릅니다.


씨앗이 작으므로 흙에 섞어 뿌리고 물을 주면 적당히 흙에 묻혀 발아하게

됩니다. 이 때 못자리가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로 덮으시고 발아 즉시 걷어

주세요. 이때 시간은 2-3일 정도 걸립니다.

어린모는 돋보기로 봐야 보일만큼 작고 약하므로 그대로 두거나 분무관수나

간접관수하세요. 개똥쑥 씨는 겨자씨보다 작으나 2-3m 이상 크게 자라므로

본밭 정식거리는 고추 심듯 넉넉한 간격으로 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거름을 무척 좋아하지만 시판퇴비(기생충위험)는 안 됩니다.


개똥쑥 섭취 방법

녹즙으로 만들어 음용 효소나 가루를 만들어 먹는다. 환을 만들어 먹는다. 물을 달여 먹는다.


주의할점..

불에 끓이거나.. 열을 가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암환자가 드실 경우 하루에 3-4회 공복에 드시고.. 처음엔 양을 적게..

즙은.. 반컵이상.. 가루나 환은.. 밥스픈으로 한수저 정도

    (치료하는 과정부터 설탕이나.. 육식은 금물)


개똥쑥은 찬성질의 약초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고,몸이 더운 사람은 (비대하거나 몸이 크고 더움 사람) 차게 드셔도 무방하며,몸의 상부가 않좋을 때에는 (명치위쪽) 식후에 따뜻하게 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고,몸의 하부(명치 아래쪽)나 피부쪽에 종양이나 병증이 있을 때는 식전에 차게해서 드시는 것이 좋으며,개똥쑥은 독이 없는 식품이기 때문에 다른 약을 드시면서 개똥쑥도 함께 드시는 것은 아무런 탈이 없으나 개똥쑥은 단방 약제이기 때문에 감초 등과 같은 다른 약제를 섞어서 드시는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효소 만들기

건재를 이용하여 설탕시럽을 만든 후 밀봉하여 1년~2년 정도 보관한다.

(가장 효과가 좋다)


2차 발효로 음용

개똥쑥 건초를 분말로 만든다. 물 3리터, 3리터에 효소를 섞은 다음 개똥쑥 분말 가루를 100g정도 넣어 저어놓은 다음 몇 일 동안 따뜻한 곳에 놓으면 2차 발효가 시작되는데 부글부글 끊는다.. 그 다음에 음용하면 된다.

(각종 액기스- 매실,어성초.. 등등..)


만약에 암(癌-Cancer)에 걸리고 위장이 약한 사람이 개똥쑥을 복용하신다면 처음에는 개똥쑥30g에 물 1리터를 부어서 600~700ml가 되도록 달인 후 여러번 나누어(10회정도) 음용하시다가 속에 부대낌이 없는 경우 조금씩 양을 늘려 40g/50g/60g/70g까지 드셔도 됩니다.


개똥쑥 쑥차

개똥쑥의 유효성분 플라보노이드를 파괴하지않고 그대로 복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1. 큰 주전자에 물을 가득 담습니다.(스텐레스 주전자)

2. 섭씨 100도 이상으로 물만 펄펄 끓여줍니다.

3. 물이 섭씨 100도 이상으로 끓으면 까스불을 끄고,물을 60~70도로

식혀줍니다.

4.물이 60~70도로 식으면 이때 개똥쑥 건초 약 7~10g(개똥쑥 큰 줄기

7~8개정도)와 개똥쑥 잎, 꽃대, 씨앗, 꽃가루를 적당량 첨가하여 넣어줍니다.

5.개똥쑥 건초를 주전자에 넣고 약 30~40분 정도 놓아두면 잘 우러나옵니다.

6.잘 우러나온 개똥쑥을 물병이나 휴대용기에 옮겨 담을 때, 마트에서

판매하는 커피여과지(필터)를 활용하시면 깔금하고 맑은 개똥쑥 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효소용 설탕 시럽 만들기

효소액 담그기에 자주 사용되는 물과 설탕의 시럽 비율 (3:7 4:6 5:5)

[ 비율 ]

    -비율은 무게(물1kg : 설탕1kg 아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부피를 의미합니다. 즉 물 1리터에 일정량의 설탕이 녹아 시럽이 2리터가 되었을 때를 5:5 시럽이라고 합니다.


  - 보통 설탕 1kg이 녹으면 약 500ml (0.5 리터)의 부피가 발생 합니다


필요시럽

 용량(리터)

3:7시럽(물:설탕)

4:6시럽(물:설탕)

5:5시럽(물:설탕)

물(리터)

설탕(KG)

물(리터)

설탕(KG)

물(리터)

설탕(KG)

1

0.3

1.4

0.4

1.2

0.5

1

2

0.6

2.8

0.8

2.4

1

2

3

0.9

4.2

1.2

3.6

1.5

3

4

1.2

5.6

1.6

4.8

2

4

6

1.8

8.4

2.4

7.2

3

6

7

2.1

9.8

2.8

8.4

3.5

7

8

2.4

11.2

3.2

9.6

4

8

9

2.7

12.6

3.6

10.8

4.5

9

10

3

14

4

12

5

10

용량 계산법

 


설탕시럽 만들 때

  설탕과 물 비율(재료의 수분 함량에 따라)


  1. 이른봄 여린 새순 = 물:설탕  3:7

  2. 여름 뽕잎등        =            4:6

  3. 나무류 등 건재    =            5:5

      (뜨거우면 재료의 효소가 다 죽어요!ㅠㅠ

        섭시 43도)

**처음부터 설탕을 넣고 물을 끓이면 안돼요**

 

http://www.artbiomedical.com/

 

artemisia biomedical inc는 위싱턴대 교수진들이 설립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뭐 산학벤처쯤  될까요..

여러 암에 대한 실험관 연구성과(다른 항암제와 비교)및 앞으로의 파이프라인(계획)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artemisia의 합성물질중 하나인 art dimers는 내년에 신약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답니다.(계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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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관련된 좀더 자세한 기사- 

 

출처 http://radar.ndsl.kr/tre_View.do?cn=GTB2008100660&ct=TREND&lp=SI

 

 사이언스데일리. 08- 10-25

 

항암제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암세포를 살해하는 화합물이 건강한 세포까지도 살해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화학요법제는 세포독성이 매우 강하여, 5~1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정상세포를 살해한다. 이러한 부작용은 현행 화학요법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워싱턴대학의 연구진은 Cancer Letters 10월 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된 논문에서, 중국의 전통생약 성분을 업데이트하여 현행의 항암제보다 특이성이 1,200배나 강한 화합물을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최소의 부작용을 갖는 화학요법제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화합물은 개똥쑥(Artemisia annua L)에서 추출한 항말라리아약물인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변형한 것이다. (개똥쑥은 2천 년 이상 중국에서 생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샐러드에 첨가하여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는 아르테미시닌에 화학적 유도장치(chemical homing device)를 부착하여, 건강한 세포는 살려두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조준하게 하였다. 이는 암세포만을 살해하는 초정밀유도탄이다."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자신들이 개발한 아르테미시닌 기반 화합물을 인간 백혈병, 인간 유방암, 인간 전립선암, 마우스 유방암 세포에 투여하여 본 결과 높은 효능과 선택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화합물은 12,00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건강한 세포를 살해한다. 이는 최소의 부작용을 갖는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작용이 적은 항암제는 고용량을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항암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르테미시닌은 그 자체만으로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살해할 수 있다. 아르테미시닌이 암을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능력은 현행 화학요법제의 10배이다.(즉, 아르테미시닌은 10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건강한 세포를 살해한다.) 아르테미시닌은 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고도의 세포독성을 발휘한다. 유리철(free-floating iron)은 세포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인체는 철을 단백질(transferrin)로 포장하여 운반하며 철을 필요로 하는 세포는 표면에 특별한 신호단백질(transferrin receptors)을 발현한다. 인체는 단백질로 포장된 철을 운반하여 이 신호단백질에 배달하고, 세포는 철과 단백질을 함께 세포 내로 끌어들인다(endocytosis). 

 

연구진은 암세포가 고농도의 철(Fe)을 보유한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연구진은 아르테미시닌의 특이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신호단백질에 결합하는 작은 화학꼬리표(chemical tag)를 아르테미시닌에 부착하였다. 암세포는 신속한 증식을 위하여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한다(세포분열 시에 DNA를 복제하려면 철이 필요하다). 암세포는 독성화합물이 숨어있는 줄도 모르고 배달된 물건(철+단백질+독성화합물)을 집어삼킨다. 세포 안으로 들어간 철은 아르테미시닌과 반응하여 프리라디칼을 유리한다. 프리라디칼이 축적되면 암세포는 세포막 등이 와해되어 사망한다. 새로운 화합물의 선택성이 뛰어난 것은 암세포가 신속히 증식하기 때문이다. 신속히 증식하는 세포는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하며, 암세포는 건강한세포에 비해 유리철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암세포는 다량의 철 때문에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테미신의 협공을 받아 자멸하게 된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특정 암만을 표적으로 한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화합물의 장점은 모든 암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 화합물은 암세포의 일반적 특징, 즉 다량의 철을 포함한다는 점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 화합물은 워싱턴대학의 교수진이 공동설립한 Artemisia Biomedical사에 라이센스되었다. 개똥쑥은 도처에 지천(至賤)으로 널려 있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식물이므로, 연구진은 효능이 우수한 범용항암제를 저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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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황화호)에 관한 상식

 

출처-http://www.samjinpharm.co.kr/ASP/_board/view.asp?id=medicine&key=herbstory&listsize=10&page=1&link=num&num=127

 

개똥쑥 (Artemisia annua)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다. 잘 자라면 그 키는 1m 내외에 이르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다른 쑥류와는 초형이 다르다. 줄기는 둥글고 줄기의 밑부분은 목질화(木質化) 한다. 잎은 어긋나고 삼회우상복엽(三回羽狀複葉)인데 가늘게 갈라져 있으며 잎의 끝부분은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고 두상화서(頭狀花序)로 곡식의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달려있다. 전체의 모양새는 원추화서로 두화는 지름 1.5mm 내외이고 황색을 띠기 때문에 이 식물의 중국명은 황화호(黃花豪)라 한다. 이 식물은 대체로 불모의 땅에서도 잘 자란다.

 

 

생약 : 이 식물의 전초(全草)를 개화전성기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황화호(黃花豪), Artemisiae annuae Herba 라 한다. 과실은 9-10월에 수집한 것을 항화호자(黃花豪子)라 하며 역시 약용한다. 

 

성분 : 성분이 매우 다양하다. 

Artemisia ketone, Artemisia alcohol, Artemisinic Acid, Arteannuin, Artemisinol --- 등 비교적 쌍환(雙環) 화합물들이 많이 있다. 지용성부에서는 4종의 sesquiterpene, flavonol 화합물과 coumarin 화합물이 입증되고 있다. 휘발성 물질로는 camphene, isoartemisia-kotone, 1-camphor, β-caryophyllene, β-pinene 등이 분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쑥류의 공통된 성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중서합작으로 의료정책과 의약개발에서 세기적인 대발견인 말라리아원충에 대해 schizontal effect를 지니는 신물질을 이 생약에서 발굴해 내었다. 즉 aretemisinine이 발견되었으나 용해도가 낮아 의약으로 실용할 때에 약물유용성이 문제가 되므로 화학적인 수정을 실시하여 그 단점을 보완한 것이 0-methyldihydro-artemisine(artemether)인데 이것이 실용되고 있다.

 

약리 : 주효성분 aretemisinine(Qinhaosu, Arteannuin 이라고도 일컫음)은 천연품이나 이것은 관련 선구체를 써서 중간 합성에도 성공하고 있다. 즉 artemicis acid와 isopulegol를 중간 재료로 해서 합성하기에 이르렀다. 생체내 실험에서 말라리아균인 plasmodium berghei 의 세포막 형성 물질에 직접 작용하여 그를 사멸시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체나 동물실험 에서 대단히 유효하여 장내의 흡수도 대단히 빠르다. chloroquin의 효력비는 95:100이며 임상에 있어서  dangerous malignant malaria, crebral malaria, chloroquine-resistant malaria에 유효하다. 

 

이와 같은 효과는 이 약의 용해성을 보완한 0-methyldihydro-artemisine (artemether)에 의한 것이고 p. berghei 뿐 아니라 p. cynomogi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하다. 중국의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항말라리아약에 대한 연구는 1970년에 시작하여 1979년에 개똥쑥에서 항말라리아약을 분리하게 됨으로써 이루어졌다.

 

약학적 응용 : 말라리아, 삼일열, chloroquin 저항 말라리아, 항디스토마 유효성이 인정되며 실용되고 있고 독성이 낮고 흡수가 빠르고 치료율이 높다. 

 

동양의약적응용 : 독감발열, 학질, 소화불량, 건위약, 서체(暑滯), 이질, 악창(惡瘡)개선에 쓴다. 

 

 

 

 

 

< 개똥쑥 >

 

개똥쑥은 유사한 것이 많아 잘아는 분과 같이나가 채취하여야 할거 같습니다

 

개똥쑥 (Artemisia annua)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다. 잘 자라면 그 키는 1m 내외에 이르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다른 쑥류와는 초형이 다르다. 줄기는 둥글고 줄기의 밑부분은 목질화(木質化) 한다. 잎은 어긋나고 삼회우상복엽(三回羽狀複葉)인데 가늘게 갈라져 있으며 잎의 끝부분은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고 두상화서(頭狀花序)로 곡식의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달려있다. 전체의 모양새는 원추화서로 두화는 지름 1.5mm 내외이고 황색을 띠기 때문에 이 식물의 중국명은 황화호(黃花豪)라 한다. 이 식물은 대체로 불모의 땅에서도 잘 자란다.

생약 : 이 식물의 전초(全草)를 개화전성기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황화호(黃花豪), Artemisiae annuae Herba 라 한다. 과실은 9-10월에 수집한 것을 항화호자(黃花豪子)라 하며 역시 약용한다. 성분 : 성분이 매우 다양하다. Artemisia ketone, Artemisia alcohol, Artemisinic Acid, Arteannuin, Artemisinol --- 등 비교적 쌍환(雙環) 화합물들이 많이 있다. 지용성부에서는 4종의 sesquiterpene, flavonol 화합물과 coumarin 화합물이 입증되고 있다. 휘발성 물질로는 camphene, isoartemisia-kotone, 1-camphor, β-caryophyllene, β-pinene 등이 분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쑥류의 공통된 성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중서합작으로 의료정책과 의약개발에서 세기적인 대발견인 말라리아원충에 대해 schizontal effect를 지니는 신물질을 이 생약에서 발굴해 내었다. 즉 aretemisinine이 발견되었으나 용해도가 낮아 의약으로 실용할 때에 약물유용성이 문제가 되므로 화학적인 수정을 실시하여 그 단점을 보완한 것이 0-methyldihydro-artemisine(artemether)인데 이것이 실용되고 있다.

약리 : 주효성분 aretemisinine(Qinhaosu, Arteannuin 이라고도 일컫음)은 천연품이나 이것은 관련 선구체를 써서 중간 합성에도 성공하고 있다. 즉 artemicis acid와 isopulegol를 중간 재료로 해서 합성하기에 이르렀다. 생체내 실험에서 말라리아균인 plasmodium berghei 의 세포막 형성 물질에 직접 작용하여 그를 사멸시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체나 동물실험 에서 대단히 유효하여 장내의 흡수도 대단히 빠르다. chloroquin의 효력비는 95:100이며 임상에 있어서 dangerous malignant malaria, crebral malaria, chloroquine-resistant malaria에 유효하다. 이와 같은 효과는 이 약의 용해성을 보완한 0-methyldihydro-artemisine (artemether)에 의한 것이고 p. berghei 뿐 아니라 p. cynomogi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하다. 중국의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항말라리아약에 대한 연구는 1970년에 시작하여 1979년에 개똥쑥에서 항말라리아약을 분리하게 됨으로써 이루어졌다.

약학적 응용 : 말라리아, 삼일열, chloroquin 저항 말라리아, 항디스토마 유효성이 인정되며 실용되고 있고 독성이 낮고 흡수가 빠르고 치료율이 높다.

동양의약적응용 : 독감발열, 학질, 소화불량, 건위약, 서체(暑滯), 이질, 악창(惡瘡)개선에 쓴다.

 

 

일반쑥은 온[熱]한 성질인 반면 개똥쑥은 찬[寒]성질의 쑥입니다 

발효효소 또는 건조하여 놓고 수시로 드셔도 관게치 않은 무독성 산야초입니다

 

국화과의 일년초인 개똥쑥은 빈터나 길가, 강가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줄기에 털이 없으며 녹색이고 높이는 1m 정도이다.  

꽃은 작은 두상화서가 수상으로 달려서 전체가 원추화서로 되어 6-8월에 피고

두화는 황색이고 대개 구형이다.

열매는 수과로써 담갈색으로 9월에 익는다.

개똥쑥은 전초를 청호(靑蒿), 黃花蒿(황화호)라 하고, 과실은 황화호자(黃花蒿子)라 하여
가을에 채취, 햇볕에 말려서 말라리아에 의한 뇌성마비, 소아경련, 청열,

조열, 양혈, 도한, 해열제로 결핵의 열, 만성 간혈열, 산욕열, 신경성 열병, 황달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악창, 개선(옴), 지혈, 변혈, 벌독에 외용제로 짓찧어서
사용한다.

또한 황화호자(黃花蒿子)인 열매를 달여서 복용하면 피로, 하기(下氣), 개위(開胃)에 좋다.

 

<주 1> 아래사진도 약초인이 올린 것이지만 개똥쑥 아니라고 하는분도...개똥쑥 맞는거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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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 잔잎 쑥 또는 개땅쑥으로도 불리죠.

이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오래전부터 이질이나 소화 불량등에 민간요법으로 사용하엿습니다.

이런 개똥쑥이 기존 항암제보다 항암 효능이 1,200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개똥쑥이 항암효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개똥쑥 속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말라리아의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고,

연구팀은 이 치료제인 '아테미신' 에 암 세포만을 공격하는 화학물질을 넣고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암 세포가 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똥쑥은 열을 내리고 면역조절,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고,

연구팀은 개똥쑥을 이용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항암효과는 1,000배 이상 높은 항암제를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2>5월 21일 산행지에서 비슷한 것을 찍어 왓는데 비교해보세요.

       요새 산행시에 개똥쑥 찾느라고 쑥에 눈길이 많이 간답니다.

        

        <주 3> 개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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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쑥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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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쑥

 

아무데서나 쑥쑥 자란다 하여 쑥이라는 쑥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혹은 여러해살이 풀로, 잡초이면서 식품과 약재로 쓰여 왔으며 야생에서 직접 채취하므로 농약과 공해로 부터 안전하다.

우리나라 자생쑥은 30여가지나 되는데 식용과 약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의 건국설화에 마늘과 함께 등장 할 정도라 사용한 역사도 길고, 약효도 많이 알려진 대표적 허브식물로서 요즈음은 "모든 풀의 왕초"라는 닉네임
도 달고 다닌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 때 식물 중 최후의 생존식물로도 유명하다.

애(艾), 호(蒿), 봉(蓬), 래(萊 :명아주 래)는 쑥을 뜻하여 백호(白蒿), 봉호(蓬蒿), 애호(艾蒿), 황초(黃草), 구초(灸草), 봉래(蓬萊) 등의 한자어가 있고,

요즈음은 식용쑥 계통은 애엽(艾葉), 약용계통은 인진호(茵蔯蒿 :인진쑥)로 , 뜸쑥은 싸주아리로 대별 돼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빙대(氷臺), 의초(醫草)라는 표현도 나온다.

영어로는 Mugwort, 현재의 생약규격집에는 애엽(艾葉)으로 쓰고 있다.

문제는 인진호에 관한 진위(眞僞) 논쟁인데,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인진쑥은 인진호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선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서 인진호는 사철쑥( Artemisia capillaris)의 지상부로 규정하고, 줄임말로 인진(茵蔯)이라 쓰고 있다.

그러나 중국약전에서는 사철쑥 뿐만 아니라 비쑥( Ascoparia)도 인진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건강보조식품인 인진쑥은 규격의 생약인 사철쑥이 아니라 하인진(夏茵蔯)으로 불리는 더위지기( A. jwayomogi)가 인진쑥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으니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오류는 동의보감에서 허준선생이 인진호를 "더위자기"로 기록한 것이 착오의 원인이라 하는데, 풀의 이름과 식별의 헷갈림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일이기에 설득력있게 들려오기도 한다.

사철쑥은 겨울에도 하부가 목질화되어 지상부가 죽지않고, 비쑥은 완전히 말라 죽는다. 더위지기는 여러해살이 풀로 목질화된 줄기로 거의 목본(木本)에 가깝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생약학자, 본초연구가 제위는 사실을 밝혀 주어야 할 것이다. 같은 과(科)의 식물이라 비슷하므로 괜찮다고 넘어 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잘못쓰고 있다면 원하는 효능을 얻을 수도 없고, 장복하는 경우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불상사까지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더위지기도 약용하고 있지만 성분과 용처가 다르고, 인진은 간계통 질환자가 많이 쓰고 있는데 간이 더 않좋아 질 수도 있다는 경험자의 말도 있기 때문에, 사용 할 때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과 확인하에 쓰는것이 안전하다.

뜸쑥도 싸주아리쑥인데 강화쑥은 먹을 수 있으나? 먹는 쑥인 인진으로 뜸뜨면 안된다고 하였고, 막쑥이나 인진쑥으로 하다가 차칫 잘못하면 힘줄이 오그라드는 화를 입으니 뜸은 반드시 뜸쑥으로 써야 한다는 주장에도 유의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쑥은 나라마다 전혀 다른 효능으로 차이가 많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유럽이나 러시아의 웜우드로 부르는 쑥은 독성이 강해 쓸 수 없고, 프랑스나 독일등지의 쑥은 간질발작, 환각의 부작용이 있는데, 이를 원료로 한 유명한 압생트(absinthe) 술은 중독되면 부작용이 나타나 간질발작으로 목숨을 잃거나, 자살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빈센트 반 고호나 로트렉 같은 화가, 불란서 시인 알프레드 뮈세의 중독 사례가 알려져 있다. 압생트는 향쑥의 라틴명 압신티움에서 유래한 술이름인데, 스위스나 프랑스에서는 중독의 폐혜로 1915년 전후 이미 향쑥의 사용을 금지 시켰다.

이렇게 보면 쑥을 아무때고 식품이자 약으로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한다. 삼칠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은 곰이 여자로 화하자, 환웅은 웅녀를 배필로 삼아 건국시조인 단군을 낳았다는 설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쑥의 조건으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며 줄기는 가늘고 키는 한자(30cm)를 넘지않고, 잎. 줄기에 흰털이 있으면서 잎에 연한 누런빛이 돌며, 대궁 하나에 여러줄기가 모여나고 향이 순하여 독하지 않은것을 좋은 쑥의 기준으로 삼았고, 채취시기는 삼짇날(음.3월3일)과 오월단오(음.5월5일)무렵 뜯어 말린다고 했고, 생것은 차갑고 묵힌것은 열하다고 동의보감에 소개 되어 있다.

쑥은 오래 묵힐 수록 좋은 약초 가운데 하나로, "7년 묵은 병에 3년 묵은 쑥 구한다"는 맹자의 말도 있으며, 잎부분이 밑으로 쳐지게 성글게 엮어 매달아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로 통풍 좋은 한지로 싸서 무겁게 눌러 놓으면, 수분이 약간 있는 상태에서 발효되어 질 좋은 쑥을 얻는다고 하였다.

제철에 이와같은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 두면 여러모로 유용할것인데, 주의사항은 곰팡이가 피지않게 해야하고, 적기에 채취 된것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시기가 이르면 약성이 미미하고 넘으면 독성을 띈다는 것이다.


중국 의성 화타이야기에 삼월 인진쑥은 능히 병을 고치지만 사월 제비쑥은 불쏘시개 밖에 안된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는 만큼 쑥은 전래의 방법으로 법제(法製)의 과정을 거치는것이 중요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어 공인된 묵인하에 어정쩡하게 사용되고 있는 인진쑥이외에 뜸이나 약쑥으로 유명한 쑥에 강화와, 인천 앞바다의 자월도, 서북단의 백령도, 넓게는 남양반도 산의 싸주아리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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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발 쑥 

강화산의 약쑥은 사자발쑥으로 알려 졌는데 세분하면 강화마니산 쑥, 길상산 쑥, 해명산 쑥이 3대 강화약쑥으로 알려져있고 ,길상면 전등사 경내에 약애고(藥艾庫)를 설치하여 궁중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강도지의 문헌에 있는데, 전통적인 싸주아리와는 모습이 조금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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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주아리 쑥  

싸주아리쑥은 싸자리 라고도 불려지고 있기도 한데 줄기가 다소 굵고 곧게 자라고(70cm내외), 잎모습이 사자 발바닥 모양으로 단순히 갈라져있고, 끝이 뾰족하면서 약간 위로 오므라진 형태이다. 전통 싸주아리는 잎모습이 새날개 모양이면서 평평하고 줄기가 부드럽고 흰색이다.(30~50cm) 신동국여지승람에 강화특산품으로 사자족애(獅子足艾)로, 방약합편에 습초(濕草) 중 약쑥(艾葉)을 "사자발쑥"으로 표기한데서 유래 한다하며, 싸주아리는 강화주민 이야기로는 최초로 쑥이 번식한 자리를 "시자리" 라고 부른데서 유래 됐다는 설과, 사기리라는 동네가 있어 "사기리의 쑥"이 변화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싸주아리는 털이 보숭보숭한 경우도 있는데, 냄새가 독하지 않고 무척 향기로우며(박하향이 섞인듯한) 다른 쑥은 말리면 줄기가 검어 지지만, 이것은 누런빛을 띄는게 보통이다. 강화쑥은 강화도를 벗어나면 모습 자체가 변형 되면서 고유의 향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신토불이(身土不二)는 공허한 메아리가 아니라 진실이고, 먹거리건강의 제1원칙이다.
 


                                    비 쑥  

이외에 많이 볼 수 있는 쑥은 사철쑥과 거의 흡사한 비쑥(황화호, 초호)이 있는데 주로 중남부의 모래와 자갈섞인 염습지에 많고 신장결석 용해와 여성질병(요도염,산후하혈,자궁출혈, 신경쇠약,두통)에 많이 써왔다. 만지면 빌로드 같이 부드럽다. 털이 있는것 부터 거의 없는것도 있으며 비쑥은 겨울에 지상부가 죽고 사철쑥은 죽지 않는걸로 구분한다. 


          사철 쑥  

사철쑥은 황달치료로 유명하며, 지방간, 간경화, 간암에 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사철쑥은 냇가의 모래밭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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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 쑥  

산에가서 많이 만나는 쑥에는 제비쑥이 있는데, 식용과 약용으로 열을 내려 염증과 음허화왕을 치료하며, 눈을 좋게하고 보기하여 얼굴색을 좋게하고 간경변과 간열의 증상에 많이 써왔다. 색이 일반쑥보다 짙푸른색이라 쉽게 눈에 들어온다.

우리주변에서 제일 흔한 쑥으로 참쑥과 물쑥이 있는데, 물쑥은 습지나 냇가, 강가에 많고 잎이 길게 갈라져 있어 찾기 쉽다. 참쑥은 15~20cm정도로 뜸쑥과 산후조리용으로 써왔으며, 식용으로 떡과 국에도 넣는 가장 일반적인 쑥으로 잎의 뒷부분에 잔털이 많아 흰빛이 감돈다.(상단 이미지)

물쑥 중에 잎이 갈라지지 않은것은 외잎물쑥 이라고 한다. 물쑥(누호)의 연한 줄기와 잎을 묵이나 청포에 섞어 무친것을 누호채라하고, 차는 누호차라 하여 옛날부터 알려져 있고 간기능보호와 통경에 써왔다.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서울의 한강둔치등 도심지에도 습한 물가에 비교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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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대쑥 

이외에도 산지에서 간간히 보이는 맑은대쑥(개제비쑥,암려)과 길가나 빈터,폐가터, 강가등에 무성히 자라서 "쑥대밭"이라는 표현의 원조격인 뺑쑥(뺑대쑥)과 개똥쑥(잔잎쑥,개땅쑥)이 있는데, 차근히 알아보지 않으면 쑥의 종류구분에 혼선이 많다. 맑은대쑥의 아주어린 새싹은 망초와 거의 흡사해서 매번 헷갈리기도 한다.

쑥은 식품으로서 무기질과 비타민, 특히 비타민A는 7,940 IU로서 대단히 많고 약효는 방향성 정유성분인데, 에쎈셜오일( Essential oil)이라고도 하는 정유성분의 25~30%가 치네올( Cineol)이라는 성분으로, 향기의 주성분이며 살균과 살충작용이 있어 모깃불도 피우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용혈성연쇄상구균의 살균도 가능해 지혈과 피부병,상처에도 많이 써왔다.

쑥의 효능을 대별하면, 파혈작용과 청혈및 생혈작용, 혈관을 튼튼히 하는 작용으로 중풍, 뇌출혈, 뇌경색, 동맥경화 등에 많이 사용했으며 중풍환자가 혈전이 풀려 걸어 다니게 된 이야기도 민간에 많이 전해오고, 혈압이 높아도 쑥차를 마시면 혈관이 튼튼해져 혈관파열을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많다. 간장질환, 위장질환, 여성질환 등에 폭넓게 이용 되어 왔다.

봄의 새싹생즙으로 고혈압과 신경통에도 이용해 왔으며 데쳐서 냉동보관해서 쓰기도 하고 쑥조청이나 환으로도 한다. 이외에 쑥차, 쑥술, 쑥엿, 쑥식초, 쑥염색(옷감), 쑥이불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보통 차로 마시는것이 일반적인데 하루 1~2g을 뜨거운 물로 우리거나 2~3분 끓여서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된다. 질이 좋은 쑥은 0.1~0.2g만 써도 잘 우러나와서 맛과 향이 좋으므로 적게 써도 된다. 시중에 판매중인 고급 쑥차는 고급녹차와 가격이 비슷하다.

쑥 하나만 잘 써도 약초차의 묘미를 충분히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허준선생님 께서도 쑥을 의초(醫草)라 부르셔서 더욱 친근감이 가기도 한다.

쑥술의 효능

위장병, 손발이 시리고 찬데, 각종 부인과 질환에 쑥술을 담가 마시면 좋다. 음력 5월 단오 이전에 채취한 숙 30g 을 끓는 물에 데친 다음 꼭 짜서 그늘에서 말린다. 말린 쑥을 독에 담고 소주 1되를 부어 밀봉한 뒤 2~3개월 지나서 찌꺼기는 걸러내고 하루 한잔씩 마시면 된다.

쑥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무난한 것이 쑥차다 . 꾸준히 장복하면 위장병과 중풍, 변비. 잦은 코피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갑작스런 복통이나 토사를 가라앉히는데 요긴하게 쓰인다. 쑥차는 쑥을 말린 뒤 가루를 내서 타서 마시거나 그대로 물에 넣고 달여 만든다.

증상별 이용법

01. 두통
말린 쑥 한 줌에 물 3홉을 붓고 반이 되게 달여 하루 두세 차례 나눠 마신다.

02. 저혈압
쑥 경단을 만들어 먹거나 쑥을 우려낸 물에 목욕하면 좋다.

03. 요통.신경통>
쑥잎과 마늘을 2대1의 비율로 40g, 말오줌나무 40g을 넣고 우려낸 물에 목욕한다.

04. 인후염
쑥을 ?는 다음 현미식초 약간 섞어 목에 붙이고 붕대로 살짝 감는다.

05. 습진.가려움증
마른 쑥을 가루로 ?아 현미식오에 개어 발라준다.

06. 타박상.편도선염
생쭉잎을 ?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건조해 지면 갈아 붙인다.

07. 토사곽란
약쑥 잎을 진하게 달여 마신다.

08. 잦은 코피
쑥차를 연하게 끓여 1주일 정도 마신다.

09. 중풍
뜸과 병행해 쑥차를 꾸준히 마신다.

10. 여드름. 땀띠
약쑥 잎을 연하게 달여 그 물로 자주 씻는다.

11. 냉증
쑥 20g ,말린 생강잎 10g ,물5컵을 넣고 반으로 줄 때 까지 달여 하루 세 차례 나눠 복용한다.

쑥 건강식 만들기

쑥차

어린 쑥을 그늘에서 바짝 말린다.말린 쑥을 가루 내어 쌀가루와 적당량 섞는다. 병에 담아 놓고 따뜻한 물 한 잔에 1~2숟갈씩 타서 마신다.

몸이 뚱둥하면서 찬 사람들의 경우 고혈압이나 콧병, 손발이 저리는 등 혈압순환장애를 겪을때 쑥을 달여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좋다. 자궁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각종 부인병에는 쑥을 달여 아침 저녁 빈속에 참깨 한 숟갈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보통 한 번에 말린 쑥 12g 정도를 달여 먹지만 증상이나 사람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몸이 펄펄 끓고 머리가 아픈 감기에는 마른 쑥 1백g 에 물 10컵을 넣은 뒤 진하게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효과가 있다.

쑥조청

위. 십이지장궤양이나 만성 위장병 등에는 쑥 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먼저 냄비에 2시간 가량 불린 엿기름 물과 불린 찹쌀을 1대2의 비률로 넣고 센 불에서 끓여 조청을 만든다. 식힌 뒤 아침 저녁 빈속에 한 숟가락 먹거나 찹쌀 경단을 만들어 함께 먹으면 된다.

첨언 : '쑥활용법'에 관한 방송내용(5/15)

01. 쑥 채취

보통 쑥은 두 번 채취를 하는데 그 시기는 단오절 무렵 초벌 채취와 7월 무렵의 두 번째 채취가 있다. 양기가 가장 충만한 단오절 무렵의 쑥은 약용으로, 식용으로 사용하고 두 번째 채취한 쑥은 쑥탕 등 외용제로 주로 사용한다.

02. 쑥의 종류별 차이점

한약재로 주로 사용되는 애엽이라는 이름의 약쑥, 황해쑥은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찬 사람들에게 좋고, 소화기 하복부가 냉한 사람들 냉이나 자궁출혈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또 약쑥과는 다른 성분인 인진쑥은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거나 간염, 황달 등 간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다.

03. 쑥의 효능

가. 천연해독 능력 탁월

해열작용과 향균 작용이 뛰어나 평소 입병이 잘 나거나 몸에 종기가 잘 생기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나. 복통을 다스리는 능력 탁월

성질이 따뜻해서 기혈을 잘 소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배가 아플 때 쑥을 물에 넣고 달인 물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다. 부인병을 다스리는 능력 탁월

자궁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월경부조와 자궁출혈, 임신 중 출혈, 그리고 불임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04. 피부에 좋은 쑥

쑥에는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재생을 촉진하는데 탁월하다. 또 향균, 소독 효과도 탁월해 주부습진, 여드름 등의 피부 관리에 좋다.

05. 쑥뜸

쑥이 가진 양기가 차가운 기운 즉, 한사를 몰아내는 곳에 제격이기 때문에 쑥을 뜸의 재료로 많이 이용한다. 양기, 원적외선 효과나 쑥진이 발휘하는 각종 면역기능은 쑥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여름에도 쑥뜸을 뜨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겨울보다는 좀 약하게 뜨는 것이 좋다.

06. 쑥팩

쑥팩은 피부 표면에 하나의 막을 형성해 표면온도를 높혀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돕는다. 특히 쑥의 향균, 소염작용으로 트러블이 있거나 번들거림, 수분부족인 피부에 아주 효과적이다.

07. 피부에 따라 쑥을 활용하는 방법

가. 여드름 피부
쑥에 어성초를 넣어 달인 물을 얼굴에 바르면 좋다.

나. 습진성 피부
쑥을 프라이팬에 태우고 백반을 섞어 가루로 낸 다음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좋다.

다. 지성 피부: 쑥김을 쐬면 좋다.

08. 쑥 목욕
쑥에는 유파틸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항산화 작용과 소염작용이 뛰어나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한다. 이 성분이 쑥 목욕을 통해 피부 깊숙이 스며들면 피부세포가 건강을 유지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대구에 계시는 회원님께서 2박 3일간 잠도 못주무시며

 온 정성을 다하여 만드신 작품을 사진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귀하신 자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이고이 잘 간직 하겠습니다.

 건재 8킬로그램으로 만드셨답니다.

 

 

 

 

 보기만해도 건강함을 만끽하는 느낌입니다.

 

보낸사람
: 이광범 11.08.07 17:58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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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 웰빙 개똥쑥
“부모에게 효도 가족에게 건강을”
 
1.개똥쑥은 항암효과 1200배

[한국장애인신문/KJB방송]  개똥쑥은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이다.
쑥속은 북반구에 약 40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38종이 알려져 있다.

 (조선식물지 제 7권 150면,  한국식물도감 제 2권 327면)

왜 이쑥을 개동쑥이라 부르게 되었을까  이 식물체를 손으로 뜯어서 비벼보면 개똥 비슷한 냄새가 난다하여 개똥쑥이라 부르게 되었다.
 
실제 직접 채취해 맡아보니 개똥냄새 보다는 독특한 향기가 나는데,  쑥 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서 콧속 및 가슴까지 시원하고 청량감이 있으며, 또 다른 특이한 향기가 나기 때문에 전체적인 향기가 기분이 좋은 향기를 풍긴다.  


개똥쑥(Artemisia annua)이라는 전통 중의학에 사용되는 식물이며 기존의 항암제보다 1200배 암을 죽이는 능력이 강한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똥쑥은 중의학에서 최소 2000년 이상 사용되어 왔으며 일부 아시아국가에서는 샐러드 형태로 섭취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개똥쑥의 flavonoid 성분은 항 말라리아 효과를 말라리아치료제인 아테미신(artemisinin) 제조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암 세포만을 공격하도록 표적화된 화학물질을 부착한 후 인체 백혈병 세포에 투여한 바 암 세포에서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유방암과 전립선암 세포에 있어서도 이 같은 제재가 선택적으로 암 세포를 죽일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Cancer Letters 저널 2008.10.13)

2.개똥쑥 재배 동기

경남 하동군 지리산자락 금봉사 단제스님이 주신 항암성분이 들어있는 개똥쑥을 유방암환자가 섭취하여 건강이 호전되어, 그 계기로 전국 산과 들 강변을 찾아 해매는 끝에 2008년 경기도 임진각 민통선 지역에서 5 뿌리를 채취하여 파주시 광탄 농업기술쎈터 윤순근 박사님에게 의뢰한 결과 사상자 2그루와 개똥쑥 3그루 라는 식물을 확인하였으며, 재차 광릉수목원 연구소에서 개똥쑥 3그루의 실체를 검증받게 되었습니다.

개똥쑥을 전남대학교 생물학과 황백 교수님에게 의뢰하여 항명이 개똥쑥 이라는 사실을 확인, 이를 계기로 곡성 흥산영농법인에서 개똥쑥을 재배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3.개똥쑥 재배현황

2008 ~ 2009년 동안 개똥쑥 씨앗이 미세한 먼지처럼 적은 관계로  자연발아가 어려워
15회 이상 실패의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그 후 발아 과정에서 70 ~ 80% 이식 재배에
성공하였습니다.

2010년 야생과 같이 노지 7ha(69,300㎡) 친환경농법 재배에 성공하여 현재 개똥쑥의
키가 1 ~ 2m 에 성장과정에 이르고 있다

4.향후 발전방향

곡성 흥산영농법인에서는 장류(된장,고추장,환)식품을 2009년 9월에 특허청에 3개항목을 특허출현중 (출원번호:10-2009-0087208, 10-2009-0087208, 10-2009-0089267)에 있으며,또한 개똥쑥 쑥차와 액상차를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자문위원으로 동아대학교 대체의학 전동명교수, 전남과학대학교 식품학과 김정숙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인 봉섭 이학박사,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손인철박사님과 연구중에 있습니다.
 
향후 곡성 흥산영농법인 개똥쑥 개발목표로는 식품개발 및 ,항암치료제, 암과 말라리아치료제 신약개발을 연구함으로서 그 효능을 알아내어 천형으로 알려진 나병인 한센병이  치료되는 것처럼 이제 인류의적인 암을 정복한 날이 그리 멀지 않은 느낌을 가져본다

농업발전 방향 및 효과로는 농지와 더불어 휴경지와 노지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개똥쑥 재배를 함으로써 농지활용을 극대화 시키고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의 기반을 조성하여 토질의 향상과 품질관리의 선진화로 다양한 품종의 수출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입력시간 : 2010년 06월25일 [15:48] ⓒ kbj

 

[전남생약초를 찾아서]16. 철ㆍ칼슘 성분 다량 함유된 개똥쑥

  • 기사입력 2010.11.22 11:24
  • 최종수정 2010.11.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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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 '산업화' 진행되면 블루오션 창출될 듯
항암효과ㆍ면역조절작용ㆍ혈압강하작용 등 탁월
워싱턴 대학ㆍ원광대학교 등서 과학적으로 입증


한국 토종 종자로 개똥쑥을 키우는 곡성 흥산영농조합 직원들이 잡초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최기남기자 bluesky@
 


'열랑(Kcal/100g) 145.58, 탄수화물(g/100g) 22.77, 당류(g/100g) 3.40, 단백질(g/100g) 5.93, 지방(g/100g) 3.42, 포화지방(g/100g) 0.21, 트랜스지방(g/100g) 0.00, 콜레스테롤(mg/100g) 0.00, 나트륨(mg/100g) 55.81, 철(mg/100g) 7.86, 칼슘(mg/100g) 208.86'

곡성 흥산영농조합이 지난 8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중앙생명과학원㈜에 의뢰해 받은 '개똥쑥'에 대한 검사성적서다.

검사성적서를 살펴보면 개똥쑥에는 철과 칼슘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옛부터 개똥쑥이 인체에 좋다고 하는데, 이는 개똥쑥에 들어 있는 철과 칼슘 성분에서 기인 했을 것으로 일반인들은 판단하고 있다.

또 개똥쑥에는 현대인들의 최대 고민인 '비민'의 주 원인으로 알려진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처럼 개똥쑥이 사람 몸에 좋고 비만 억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개똥쑥은 쌍떡잎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한국, 일본, 타이완, 몽골 등에서 분포한다. 서식장소는 길가, 빈터, 강가 등이며 높이는 1m 가량 된다.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나며,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꽃은 6∼9월에 녹황색으로 피며, 작은 두상화가 이삭처럼 달려서 전체가 원추꽃 차례를 이룬다.

개똥쑥에 대한 효능은 옛 문헌에도 자세히 소개됐다.

본초강목에는 소아의 풍안경열을 치료한다. 남경민간약초에는 열을 제거한다. 일화자체가본초에는 과로로 인한 피로회복 치료에 사용된다. 광주민간 상용초약수책에는 해열ㆍ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풍을 몰아내며 가려움증을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또 현대 의학에서도 개똥쑥 효능은 입증됐다. 현대에 들어서 개똥쑥은 항산화작용, 항균작용, 면역조절작용, 혈압강하작용, 해열, 피부진균억제작용 등의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워싱턴대학 연구진은 개똥쑥에서 추출한 항말라리아 약물인 아르테미시닌이 가미된 화합물을 백혈병, 유방암, 전립선암, 마우스 유방암 세포에 투여한 결과 높은 효능과 선택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선택성이란 건강한 세포는 살려두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조준하여 없애는 것을 말한다.

원광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ㆍ자연과학기술부(김현철ㆍ길봉섭ㆍ이영행)의 '개똥쑥의 천연화학물질에 의한 항균효과와 성분확인'에서는 개똥쑥의 천연화학물질이 향균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ㆍ경성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이정훈ㆍ박충범ㆍ박춘군ㆍ순영득ㆍ문성기)의 '한국산 개똥쑥의 작물학적 특성', 충남대학교 농생대 응용생물화학식품부ㆍ㈜바이오피아 생명공학연구소(신동호ㆍ인준교ㆍ유상렬ㆍ최관심)의 '쑥의 잎과 기내 배양세포로부터 약용물질의 탐색' 등의 논문에서도 개똥쑥 효능을 알리고 있다.

전남에서는 곡성 흥산영농조합이 7㏊ 가량 개똥쑥을 재배하고 있다. 흥산영농조합은 재배한 개똥쑥을 건초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개똥쑥 된장, 개똥쑥 고추장, 개똥쑥 환 등 3개 제품은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특히 경남 하동, 산청 등에서도 개똥쑥이 재배되는데 이곳은 미국 종자이라, 한국 토종 종자로 개똥쑥을 키우는 곳은 흥산영농조합 한 곳 뿐이다.

흥산영농조합은 개똥쑥이 블루오션을 창출할, 즉 산업화가 이뤄지면 부가가치가 높을 판단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까지 개똥쑥이 식품재료로 등록되지 않아 산업화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이다.

흥산영농조합은 개똥쑥이 첨가된 환, 된장, 고추장 등은 아직 판매하지 못하고 건초만 일반인들을 상대로 판매하고 있다.
여러 가지 제품 생산에 성공했지만 현행 법규 때문에 산업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흥산영농조합 이병석 이사는 "개똥쑥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사람 몸에 좋다"며 "워싱턴 대학, 원광대학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성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들이 개똥쑥 효능을 입증하는 각종 논문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개똥쑥이 하루 빨리 식품원료로 등재돼 많은 사람들이 개똥쑥을 복용했으면 좋을 것"이라며 "식품원료 등재는 민간인들이 할 수 없기 때문에 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며, 특히 생약초 산업을 육성중인 전남도와 곡성군이 하루 빨리 추진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기자 cr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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