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4.8.2 촬영]

봄에 파종한 잔대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줘서 물러 죽었는데

그 후로 물을 안줬어요.

그 이후로는 죽지 않고

잘 자라주고 있는 모습을 담아봤어요.

[2014.5.29.촬영]

마사토 위에서 발아가 잘 될지 몰라서

견본으로 씨앗을 파종해 보았어요.

그 위에 신문을 깔았어요.

나중의 결과이지만

 신무을 깐것과 안깐 것의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2014.6.1.촬영]

2번째 비닐하우스입니다.

워낙 풀씨가 많아서 마사토를 체로 걸러서 고운 것들만 골라서

깔았습니다.

그러기 전에는 퇴비를 넣고 삽으로 흙을 파업고

발거물개로 정리를 했지요.

그 위에 마사토를 깔았습니다.

대략 5Cm 두께로요.

그리고 물을 흠뻑 주고

고운 마사토와 섞은 잔대 씨를 파종한 뒤 차광막으로 덮고

그 위에 물을 줍니다.

발아가 시작되면 차광막을 걷어냅니다.

[2014.3.15.토.촬영]

[2014.1.18.토.촬영]

횡성에서 온 잔대 종근입니다.

크기는 작아도 나이는 몇년씩 먹은 것이랍니다.

그동안 자루에 담긴채 있던거랍니다.

혹시나해서 흙에 묻어주려고 이렇게 작업을 했어요.

숫자가 많아서 시간이 꽤나 걸리네요.

옆자리에 비닐하우스가 지어지면

그곳의 1동에는 잔대를 심을 예정입니다.

 흙이묻은 비닐을 덮은 것은 와송을 심어놓은 것입니다.

[2014.1.11.토.촬영]

지난 겨울에 서릿발 현상으로 인해

어린 잔대가 많이 죽었답니다.

걱정이되 농장에 들렸어요.

왕겨라도 덮어줘야 하는것 아닌지~

임시로 차광막을 덮고

날라가지 않도록 바구니로 눌러 놓았습니다.

 이렇게 뿌리가 솟아올라 끝내는 죽는거예요.

 손으로 만져보니 물컹물컹~

 오른쪽 갈색 나무 같은 것은 초석잠 이랍니다.

[2013.11.26 촬영]

능서농장의 잔대 모습입니다.

[2013.10.30 촬영]

능서농장 밭두럭에는 오갈피 나무가 있느데

이렇게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익어가고 있네요.

[2013.10.30 촬영]

여름에 씨를 못받아 떨어진 씨앗들이 이렇게 나와 자라고 있어요.

지금 대를 올리는 것도 있는가 하면

꽃을 피우는 것이 1포기가 있으니~?

이번 겨울에 얼어 죽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3년10월3일 촬영]

능서농장의 한켠에 심은 것입니다.

제때 씨를 받기가 어려운 잔대~

씨가 떨어져 자연 발아한 것들이 제법 잘 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