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20.4.20 촬영]

잎이 이렇게 크는 줄 몰랐어요.

간격이 좁아서 아우성입니다.

크다가 멈춘 것처럼 보이는데도 꽃대를 올립니다.

잎 자체만으로도 싱그럽습니다.

[2020.4.12촬영]

4가지 품종의 알리움~

품종에 따라서 크는 속도감(?),잎 모양,키 높이등등 

여러가지가 다릅니다.

이 사진에서 가운데 두럭의 알리움 잎 끝부분을 자세히 보면 

마치 영양실조 걸린 듯 황갈색입니다.

경험이 없어서 걱정이 앞섭니다.

왕겨와 짚을 걷어내기로 하였어요.

왕겨와 짚이 너무 많이 덮여있는 것 같아서요~?

꽃대도 하나씩 올리고 있군요!!!!

[2020.4.5 촬영]

월동하는 해바라기(막시밀리언 선플라워)

2019년 아래의 화분에 심어서 1년간 자랐던 것입니다.

이 상태로 밖에서 겨울을 지냈어요.

그런 뒤 4월이 되니 새싹들이 올라옵니다.

그것도 옆에서 많은 양의 새싹들이 올라옵니다.

땅에서 자랐던 것은

많은 경우 약 50여 개의 싹들이 올라옵니다.

이곳 경기도 여주에서는 노지에서 월동을 합니다.

추울 때는 영하 15~18도 까지도 내려가는 곳입니다.

그래도 아무 이상 없이 거뜬히 겨울을 납니다.

물론 지상부는 죽고, 지하부인 뿌리는 살아있는 상태로 겨울을 잘 견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