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옥계리의 한 지인의 농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일찍 개똥쑥 씨앗을 파종하였습니다.
너무 애지중지하는 바람에 그만~
고향의 형님과 두째형님과 함께 비닐하우스를 들여다 보러갔어요.
너무 온도를 높여놓고 보온덮개를 덮어서
그만 콩나물처럼 웃자랐어요.
고온다습하요 곰팡이도 피었답니다.
결국 실패작입니다.
이것은 포기하시고
새로 파종을 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몇가지 주의사항도 알려 드렸어요.
이포강 주변에서 개똥쑥이라고 알려져
지난 2012년에 많은 분들이 가서
채취해온 것이라며 이렇게 심어놓으셨습니다.
열매를 보면 생김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지금 알려진 그런 개똥쑥은 아니네요.
농장 여기저기를 안내해 주시면서 심어놓은 개똥쑥을 보여주시는데
안타깝게도 개똥쑥은 아니네요.
벌또한 몇백통이 있네요.
봄에 참외 농장으로 시집 갈 벌통들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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