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께서는 이곳에서 태어나셔서
고향을 지키며 농사일도 하시면서 화문석의 명맥을 이어가신다네요
가족끼리 1박2일로 하던가 해서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사를 하실 수 있는 식당도 운영한답니다.
사라져가는 화문석 문화를 몹시 안타까워 하시며
마을 어르신들과 몇몇분들께서 명맥을 유지하시고 계신다네요.
작품의 다양화로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시며
사장님께서는 제일 어린 나이시라네요.
젊은 분들이 합류해서 계속 이어가야 하는데...라고 걱정을 하십니다.
왕골~화문석 재료랍니다.
지금은 논에서만 키우는 것이 아니고
비닐하우스에서도 키운답니다.
귀엽죠?
요렇게 볼거리도 있어요.
요것들은 소리를 어찌나 크게 지르는지 깜짝 놀랬어요.
뭔 닭인지 이런 것들도 있고~
고두레돌이랍니다.
지금은 만들지도 못한답니다.
녹이슬어 손질을 하시고 계시는 중 제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저래뵈도 50년 이상이 된 것이랍니다.
화문석 체험학습장 사장님께서 작업 중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시고 기념으로 한장~
시골집 담장에 개똥숙이 꽃을 피우고~
최북단쪽으로 한바퀴 돌고
양사면으로해서 다시 서울로~슝
벼농사를 이렇게 비닐하우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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