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11.7 촬영]
택배가 농장에 못온다기에~
여주시내에 있는 한진택배 집하장까지
택배 보낼 박스를 갖다 드렸다.
그 때의 시각이 점심때를 훨신 넘겨버렸네~
아내와 함께 ~
신륵사 건너편 언덕배기에 있는 보리밥집을 찾았다.
그리 크지않은 아담하고 편안한 식당이다.
요즘 보기드문 가정식 같은 깔끔한 보리밥~~
혹시라도 여주에 오시는 기회가 있으시다면
이곳을 들려 보심이 좋겠군요.
착한 가격에 친절한 사장님의 써비스~~
바로 도로 옆이라 주차하기도 쉽고,
찾기도 쉬운 곳이지요.
식사 전에는 요렇게 구수한 누룽지가 나옵니다.
구수한 기름도 함께합니다.
보리밥~부족하면 리필도 가능하지요.
깔끔한 반찬들이 예쁘게 생긴도자기 위에 ~
조미료 사용을 거의 않하신 느낌입니다~제 입맛에는요.
강된장~캬~~~
한 수저를 입에 넣는 순간
나물과 어우러진 향내음이 입안 가득 밀려옵니다.
상호는 소지개보리밥.
소지개가 무슨 뜻인가요?
사장님께 여쭤봐야겠어요.
이곳 여주에 오시게 된다면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세종대왕 묘소(영릉),
도자기 만드는 곳(생활도자기 및 항아리등등)과 여주도자기 아울렛,
강변유원지,
황학산수목원,
강천섬 유원지,
여주온천,
여주 도자기 축제와 오곡나루 축제도 있지요.
가까운 거리의 여주강에 2개의 보가 있지요.
부지런히 다니시면 하루 코스로도 가능합니다.
제 농장에서의 거리는 약 20분~30분 정도 걸립니다.
전철로는 분당과 성남에서 여주까지 오는 노선도 있지요.
상호:소지개보리밥
주소:경기도 여주시 신륵로 119(천송동 소재지)
Tel:031)886-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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