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30 촬영]
아내와 함께 강화도 함허동천을 들렸습니다.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오르기 시작했어요.
약 20m 정도 오르니
산토끼란 상호를 사용하는 식당이 있어요.
[산토끼]
-산과 도토리와 한끼 식사-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414번지
032-937-5668
대를 이어 직접만든 도토리 요리와
외국 요리 경력 주인장의 유럽식 허브 치킨!
산토끼는 조미료와 MSG를 쓰지 않고
천연식 재료와 효소를 사용하여 자연스런 맛을 냅니다.
아늑하다고나 할까 ~
편안하며 친절한 써비스에 더더욱 매료되지요!
황토를 이용한 건축물이 마치 고향집에 온 편안한 느낌입니다.
제 입맛에는
요즘 이런 음식점은 정말로 만나기 힘든 곳이라 생각합니다.
화학 조미료를 전혀 사용않고 천연재료와 발효음식(일명:효소)만으로
맛을 내신 것 같습니다.
손님들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셨다는 느낌을 금방 알게됩니다.
이곳을 지나실 경우 꼭 한 번 들리시면
절대로 후회는 않하실 것 같습니다.
이 안내판이 있는 곳 옆길을 따라 오르면 됩니다.
바로 이곳이 산토끼 상호를 사용하는 곳입니다.
입구에서 발효음식(일명 효소)를 진열해 놓으신 것이
특이하여 여쭤봤지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거나
산행을 하시는 분께서는 이 곳에서 커피를 주문 하시면
맛난 커피를 편안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출입구에서 안쪽을 향해 ~
바닥까지 황토를 사용하셨어요.
고향집 마당을 거니는 기분입니다.
이 곳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곳인데요~
친근감이 있는 손글씨의 안내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참~재미있지요?
반찬의 숫자는 많지는 않지만
정성이 가득하고 전혀 조미료를 사용치 않은 감칠맛 나는
그 맛에
오늘 여길 오길 잘 했다고 아내와 이야기를 하였지요.
저희는 해물 도토리전과 도토리 묵밥을 먹었답니다.
도토리 묵밥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다음에 이 주변을 지날 땐
이제는 이 산토끼에 와서 식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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