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모 카페지기님으로부터 구입한 청계~
병아리로 제 농장에 온 이녀석이 어엿한 엄마가 되었답니다.
그동안 알을 낳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둥지를 독차지하기에 10개의 알을 품겼어요.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요.
품고 있던 알을 모두 꺼내고 한번에 넣어 줘야 하는건데~~?
먼저 품던 알에서는 먼저 병아리가 나오는거예요.
10개를 품다가 6마리가 태어났어요.
얼마나 신기하고 귀여운지 몰라요.
교육을 시킨 것도 아닌데
어쩜 엄마 역할을 잘 감당하는지~~?
오늘도 새끼들이 잘못될까 예민하게 신경쓰며
고생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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