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3 촬영]

 

비닐하우스 한켠에서 일을 하다보면

 누가 와도 잘 확인이 안될 때가 있어요.

일을 마치고 정리를 하려는데

작업대 위에 검은비닐 하나가 있었어요.

들여다 보니 이런 귀한 것을 한가득 놓고 가셨어요.

뉘신지~?

지난번에도 고추,가지 토마토등등 모종을 갖다 놓으시곤 하셨는데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동네 이웃의 아주머님과 선배형님께서

심어서 먹으라고 갖다 놓으셨더라구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잘 키워서 나눠 먹을래요.

 

 

'[ 광범이 영농일기 ] > 가남 1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7월17일 농장모습  (0) 2014.07.17
인터넷용 전주 세우기  (0) 2014.07.05
농막을 만들던 날~  (0) 2014.06.21
간판을 달았어요.  (0) 2014.05.09
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모종들~  (0) 2014.05.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