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9 촬영]


서울에서 사업을 하시다가 양평으로 귀농을 하셨답니다.

살아 있는 현장의 교육장으로 잘 가꾸어 놓으셨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중등학생까지 체험의 장으로 손색이 없더군요.

이곳저곳을 소개해 주시면서 희귀한 나무와 작물들로 가득합니다.

비록 한겨울이라서 모두 동면 중 이지만 

그동안 자라온 흔적들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아내와 함께 봄이 되면 또다시 방문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강의실 처럼 활용하는 넓은 공간입니다.

학습을 할 수 있고 영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곳입니다.

농장 이곳저곳을 안내해 주시며 자세하게 소개를 해주셨어요.


설탕단풍 나무랍니다.

잎이 있으면 괭장히 아름답답니다.

이 나무로는 수액을 채취하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요것이 바로 설탕 시럽이구요~

설탕 시럽을 이용한 차를 대접 받았어요.

요것들은 설명을 들었는데

잊어 버렸어요.

에꿍~~~~?

내년 봄에 다시 방문하여 꼭 여쭤보고 메모해 오겠습니다.


멋진 닭과 비들기들~~~

제일 높은 횟대에서 있는 녀석이 최고 우두머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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