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10 촬영]


게걸무 꽃을 보셨나요?

이웃의 고향친구 어머님 댁에서 키우고 계신 게걸무예요.

아침에 잠깐 들렸다가

비닐하우스 안의 고추 모종을 보기 위해

들여다 보다가 

게걸무를 이렇게 키우시고 계셨던거예요.

부디 잘 자라서 많은 씨앗을 맺길 기원하며~~~

 

[게걸무 모종 구입문의:010-3791-4417, 010-2433-4417]




위의 것들은 밭에 게걸무를 겨우내 그대로 짚으로 덮은채 두었던 것입니다.

일부는 얼어서 죽었고 거의다 살았답니다.


이 꽃들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저절로 난 것입니다.

겨울을 이곳에서 지내고 기온이 오른 상태이자 벌써 꽃을 이렇게

많이 피웠어요.


막 피어오른 꽃은 핑크빛을 띄우나 점차 색이 변합니다.

다소 이른감이 있으나 씨앗이 맺을지는 모르겠어요.







오른쪽 짤린 부분은 친구 어머님께서 꺽으셔서 드신것이랍니다.

무척 매워요.

요렇게 크는 동안에 밑부분에서 나오는 잎들을 짤라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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