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8 촬영]


농막의 보일러 스위치가 고장이 나서 구입차

이천 시내를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렸어요.


중학교 동창인 박영창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이천꽃화원입니다.

아마도 학교를 졸업한 후로 첫 만남인지도 모르겠어요.

봄에 고향에 내려와 농사일을 하는 것을 알고는

서로 SNS로만 연락을 하였지요.  


추운 계절이라 밖의 모습은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장관입니다.


차 한 잔을 하면서 지난 이야기들을 하던 중인데 

전화로 문의가 자주오고 손님도 찾아오셔 매우 바쁘기에

다음에 또 들리기로하고 되돌아 왔답니다. 


화원내에 있는 꽃이랑 식물들이 너무 많아서 

혼자 보기엔 아까워 데려와 봤답니다.



꽃을 움켜쥐고 계신분이 이 화원의 주인장입니다.

뒤편의 앞치마를 걸치신분은 친구의 부인이시고요.

부부가 열심이랍니다.

한켠에는 화분이랑 관련 자재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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