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이 더 됐는지~?

암튼 오래 전 농우종묘에서 측량을 하여 철책선을 쳐놓아

할아버님 묘를 갈땐 불편했었어요.

또한 그 산을 대충 정리하여 이것저것 심기도 하였습니다.

우리산 바로 밑에다 물탱크를 건설한다며

측량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엘 왔습니다.

 할아버님 묘소로 오르기 바로 전인데

경계선이 잘못되어

우리 땅으로 더 늘려준다고 적색 말뚝을 박아 놨어요.

 

 

 할아버님 묘 앞에 도~.

요기는 초점이라나 기점이라나하며

위치를 잡기 위해 박았답니다.

 

 

 

 

 

 

 

 

 

농우종묘쪽에서 묘소를 향해 봤을때 왼쪽 산등성입니다.

철조망이 우리 산쪽으로 들어와서

경계선이 밖으로 더 나가야 한다네요.

 

이 말뚝을 기점으로 오른쪽 부분은 농우종묘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현재 표시지점까지 땅을 더 깍아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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