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20.5.25~26 촬영]

튤립 잎이 이미 삭은지 한참 된 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캤어요.

구근이 굵은것 덜 굵은 것이 섞여있어요.

[2019.12.27 촬영]

여주절화연구회의 한 회원님께서 주신 튜울립 구근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검은색 프라스틱 박스로 10개 정도를 갖고왔나봅니다.

이런 튜울립은 처음이라서 ~

꽃을 피우기 위한 것이 아니고

더 굵은 구근을 만드려고 심어봅니다.

손질 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듭니다.

손가락도 얼얼하구요.

굵은 것이 있는가 하면

가는 것도 많습니다.

살균제에 소독을 하고요~

요렇게 촘촘히 세워놓습니다.

흙을 덮고 물을 흠뻑 줬어요.

과연 어떻게 자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