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촬영~3농장의 모습]

전국 노지월동이 됩니다ㆍ
다년생이고요ㆍ
휴면기에 너무 따뜻하게 관리하면
오히려 꽃대를 못올릴 수도 있지요ㆍ

구근과 씨앗으로도 번식이 됩니다ㆍ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리고
기름진 땅에서도 잘 자라지요ㆍ
화분에서조 잘 자라고요ㆍ
정원에 심을 경우는 가능한 뒷편이 좋아요ㆍ
키가 큰 편에 속합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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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트리스  (0) 2021.01.26

[2020.5.14 촬영]

 

리아트리스 모종을 심었습니다.

비닐멀칭도 못하고 심었지요.

이 위에 짚을 덥어주려고 합니다.

[리아트리스에 대해 잠시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북아메리카에 자생하는 국화과의 다년초랍니다.

내한성(추위를 견디어 내는 성질)이 강합니다.

봄에 싹이 트고 여름에 꽃이 피며 겨울에는 휴면을 하지요.

겨울에 1~3도(영상)에서 4~8주 정도 지나면 잠에서 깨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맹아(식물의 새로 트는 싹)와 개화가 가능하지요.

이렇게 저온처리가 끝난 후 이른 봄에 싹이 터서 5월에 꽃대가 신장(세력이나 권리 따위가 전보다 더 커지거나 늘어나는 현상)하고 7~8월에 꽃이 피는 장일성(하루 12시간 이상 되어야 꽃이 피는 성질) 식물입니다.

충분한 저온처리가 안된 경우는 싹이 나와도 잎만 무성하고 꽃대가 자라지 못할 수도 있어요.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밤:15도(영상), 낮 20~25도(영상) 전. 후입니다.

온도가 높으면 꽃 수가 적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요.

 

휴면 처리가 제대로 안된 경우에 고온에서 관리하면 새싹이 트지 않거나 개화 및 품질이 나쁠 수 있어요.

 

구근 휴면은 9월 상순~11월 경 휴면이 가장 깊고,

1월 하순이면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

휴면에 들어가기 전인 9월에 캐서 심으면 싹은 트나 꽃대가 안 생길 수 있어요.

여름철 고온에 의해 생육이 저하되고 휴면에 들어가므로 고온을 피하면 휴면 처리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꽃눈 분화 시기는 노지에서 4월.

꽃대가 신장하는 초기입니다.

꽃대가 신장하여 개화하는 데는 2개월 정도 걸립니다.

또한 일장은 꽃대 길이의 증가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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