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20.6.4 촬영]

검정나리라고 몇 년 전에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품종입니다.

그런데, 뭐가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카다록에서 본 색상과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나름 특성이 있으니~~~~

아름다운 자태가 눈길을 빼앗습니다.

일반 나리류와 같이 노지에서 월동이 됩니다.

해가 거듭되 수록 구근도 커지며

꽃대 하나에 여러개의 꽃송이가 달려 웅장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이것은 3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하는 지황 꽃

은은하면서도 고풍스러움이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향은 없답니다.

좀 더 지나면 더더욱 많은 꽃을 피울겁니다.

생명력이 강하며 월동도됩니다.

뒷 왼쪽은 헬레버러스~

오른쪽은 튤립~

기본 판매수량:

1세트(10개)=14,000원(택배비 4,000원 포함)

구근 크기의 모습은 아래 사진과 다를 수 있어요.

땅이 얼지않은 상태라면 가능한 구근을 받으시는 즉시 심는 게 좋아요.

농협 이광범 356-0913-0749-63

입금 후 문자로 받으실분 성함, 주소, 전화번호, 수량을 보내 주시면 

확인 후 택배로 보내 드립니다.

섬이나 산간지역은 택배비가 추가되오니 미리 말씀해 주세요.

50,000원 이상은 택배비 4,000원은 없어요.

(입금하신 분과 받으실 분이 다르면 두 분의 성함을 남겨 주세요)

[구입문의:010-3791-4417, 010-2433-4417]

제주상사화 꽃 구근 1셋트(10개)의 모습입니다.

위 사진처럼 구덩이를 파고

한 구덩이에 구근을 2개~3개를 심습니다.

간격은 약 10Cm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1개만 심은 경우를 촬영했어요.

그리고 구덩이와 구덩이 간격은 약 25~30Cm 정도를 띄웁니다.

[위의 방법대로 심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많아요.

 토질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고, 군락지로 조성하기 위한 경우는

 꼭 위의 간격대로 안 심으셔도 됩니다]

흙으로 덮어요.

위 사진은 약간 깊게 심긴 것 같군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구근 크기의 약 1.5배 깊게 심으면 된답니다.

위로 솟은 줄기를 약간 더 위로 나오게 심어도 되고요.요.

그리고 땅 위로 솟은 줄기는 흙으로 덮어요.

이 상태에서 물은 안 줘도 됩니다.

심은 첫해는 이렇게 짚이나 아래 사진처럼 낙엽을 덮어줘요.

혹시 동해를 입을까 염려스러워서요.

그러나 중부 이남권에서는 안 덮어도 될듯합니다.

[심기 전 먼저 확인할 내용]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택합니다.

*한 번 심으면 3년 정도는 옮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제주상사화의 경우 심은 뒤 3년이 되도록 꽃을 안 피우는 경우도 간혹 있답니다.

*반그늘도 좋아요.

  그러나 빛을 많이 못 보면 꽃색이 흰색에 가깝도록 변할 수 있어요.

*침엽수(소나무, 전나무, 편백나무, 동백나무 등등) 밑에는

  심지 않도록 합니다.

[관리 방법]

*가을이 되면 숙성된 퇴비나 부엽토를 뿌려줍니다.

*잎이 사그라졌어도 풀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심는 첫해는 꽃대를 못 올리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나 해가 거듭될수록 꽃대가 증가되며,

  분구도하고 꽃도 많이 핍니다.

*꽃이 필 무렵에 가뭄이 심하면 개화 기간이 짧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물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화분에서는 개화가 어려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