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생물제재는 2010년 5월부터 사용하게 되었다.
사용한지 1개월이 지난 어느날, 오이가 키 높이 정도 자랐을 무렵
반멀칭한 두둑 위의 흙덩이가 굴러 내린다.
며칠후, 또다시 흙덩이가 굴러내리기에 유심히 살펴보니
물을 주게되면 두둑이 낮아지는 느낌이었는데
"세보"를 사용하니 두둑이 오히려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수확 중반기에는 만고병이 만연하던 오이가
만고병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다.
꾸준히 미생물을 투입하기를 3년째.
아래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12. 07. 02. 두둑에 손자국내기
이곳은 4월 9일 강풍으로 비닐이 벗겨지고 난 후
빗물이 헛골에 7센티 정도 고일 정도로 비를 맞은 두둑.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데 굳기는 커녕 부풀어 올랐다.
12. 07. 02. 손바닥 자리에 손가락 넣기.
12. 07. 02. 두둑에 발자국 내기.
12. 07. 02. 50센티 막대.
12. 07. 02. 45도 각도로 손바닥이 아플 정도로 눌러 봄.
하우스에서 토양이 스폰지 처럼 변한 모습에 깜짝 놀란다.
또한 흙을 만지면 모래알 처럼 부서지며
물을 주게 되어도 흘러 내리지 않고 그대로 흡수 된다.
출처 : 8무 예술농법
글쓴이 : 영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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