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느티나무만 자란 밭입니다.
느티나무를 저렇게 잘랐습니다.
20년간 비료나 농약을 한 번도 살포한적 없는 곳입니다.
윗쪽 부분은 지난번에 개똥쑥을 심었습니다.
하우스짓기 공사를 위해
남겨진 장소에 오늘은 개똥쑥을 심었답니다.
이른 아침이라 밤새 내린 서리와 살짝 얼어버린 땅이라
괭이로 대략 골을 만듭니다.
추워서 겨울용 점퍼를 입고 작업을 합니다.
꼭 한겨울 모습 같지요~?
폼이 제법 일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렇게 골을 파고는 그 곳에다 개똥쑥 모종을 심었습니다.
20년간 아무것도 심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흙이 푸석푸석합니다.
이식을 해서 모종을 키울 여건이 안되어
밭에다 직접 씨앗을 파종하여 키운 모종입니다.
햇살이 들더니 서리는 없어지고~
모종을 이렇게 뽑아서 모판에 담아 옮깁니다.
아내와 함께~
지난주에 심다가 남은 하우스 안에 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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