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2 촬영]
곧은터카페의 회원이신 미실님 댁에서 모임이 있었답니다.
미실님댁의 요녀석이 혈통이 보통이 아니라네요.
사냥개 종류라서 인근에서 노니는 고라니와 새들을 사냥한답니다.
3마리의 새끼를 2014년10월18일 출산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튼튼한 녀석을 데리고 왔어요.
위의 녀석이 엄마랍니다.
위의 사진의 요녀석을 데리고 왔어요.
여자라서 선택을 했어요.
농장에 있는 까불이가 남자거든요.
세녀석 중 제일 덩치가 큽니다.
이곳에서는 이름이 공군 이랍니다.
미실님께서 이름을 다시 지어주라 합니다.
위의 요 흰둥이는 남자랍니다.
위의 요녀석은 막내인데~
세녀석 중 맨날 뒤쳐진다네요.
잔득 겁을먹은 모습입니다.
차안에서 살짝 찍어봤어요.
까불이가 날리법석을 피워 겁에질려
까불이 쪽으로 가지를 못합니다.
첫날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재워야 하겠어요.
다음 날 까불이와 상견례를 했어요.
어제와는 다소 다른 모습입니다.
빨리 적응 하는군요.
까불이는 자기집에 들어가는데도 며칠이 걸렸는데
요녀석은 바로 들어갑니다.
사람손을 많이 탔는지
곁에만가면 뛰어올르고 얼마나 찡찡거리는지 몰라요.
잠시 얼굴을 비추다가 자기를 만져주지 않으면 여전히
늑대 울음 소리처럼 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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