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25 촬영]
아마란스를 짤라서 말리며
털어서 알곡만 남긴 과정에서 제가 사용했던
장비들을 모아봤답니다.
[아마란스 구입문의:010-2433-4417]
위의 모습처럼 만들기 까지의 과정이
너무 원시적이긴 합니다만
현재로서는 뚜렷한 대안이 없어서
모두 수작업으로 하였답니다.
일이 상당히 많네요.
농장에서 베어온 아마란스를 요렇게 말리는 작업을 했어요.
한창 더울 점심때쯤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갈퀴로 뒤집어야 잘 마른답니다.
거치대처럼 요렇게 묶어서도 말려 봤지요.
대형 선풍기를 하루종일 돌리기도 하고요~
이걸 뭐라하나요?
도리깨 손잡이 부분이 아닌 끝부분입니다.
강철로 된 것입니다.
바짝마른 아마란스를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 약간 더위가 가신 시간대에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사정없이 두들겨팼답니다.
빗자루고요.
갈퀴로 한증막이 된 시간때에 뒤집었어요.
돌이 들어가면 골라낼 방법이 없어서
이곳 전용 신발을 따로 사용했어요.
장갑도 이곳에서 사용하는 전용 장갑만 쓴답니다.
일명 고무다라와 쓰레받이입니다.
얼개미입니다.
지금보니 몇가지가 빠졌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프라스틱 둥근 채반같은 것도 사용했어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작업하니
먼지가 날아가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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