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에 상토를 조금만 채운 상태에서 적하수오 모종을 하나씩 떼어 이렇게 깊게 심었어요.
상토를 많이 채운 상태에서 얕게 심으니까 죽어 버리더라고요.
시간 있을 때마다 틈틈이 이식 작업을 했죠.
뒷쪽은 먼저 한 것들, 앞쪽은 지금 한 것입니다.
해가 넘어 가면 아직은 기온이 영상 6도 정도로 내려가서 저녁엔 비닐을 덮습니다.
비닐하우스가 아니라 옥상이다 보니 이리 지저분합니다.
대략 5천개 입니다.
이식 한지 얼마 안되어 몸살을 앓고 있어요.
아마도 몇일간은 이럴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2~3일간은 대나무 돗자리고 24시간 덮은채로 시간을 보냅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쬘 때에 찍었더니 색깔이 환자 같네요.
이식 하던 중 조금 남은 것입니다. 좁은 공간에 씨앗을 너무 많이 뿌렸어요.
웃자라다보니 연하고 약하네요.
스티로폼도 너무 깊은 것으로 잘못 사용 했네요.
씨앗을 뿌린지 36일된 개똥쑥입니다. 생 흙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요모양 이네요.
위에다 상토를 뿌려봤어요. 혹시 거름이라도 될까해서요.
요것 두 통이 개똥쑥입니다.
요런 스티로폼 6통에 파종한 것을 이식작업 완료했어요.
(아래 모습들 입니다.)
대략 5,000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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