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이야기들 ]/나의 이야기
김장 했어요[2012.11.18]
이광범
2012. 11. 18. 21:37
김순기표 김장입니다.
20포기라 적은 양이지만 저희 가족 식량으론 충분할 듯 합니다.
주연:김순기랍니다.
조연:이광범이랍니다.
보조 출연:이재혁입니다.(아들)
아무래도 양념을 버무리는데는 남자들이 힘을 써야지요.
속 넣는 작업 직전에 이 즐거움을 함께~
오른쪽 녹색은 개똥쑥입니다.
침이 꼴깍~
집안이 정신이 없네요~
이제는 이것 하나뿐~
남은 속을 위에다 ~
이렇게 마무리를 합니다.
김순기 권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딜가서 먹어 봐도 당신이 만든 음식 보다 더 나은 것이 없으니~
당신 솜씨가 최고임에는 틀림이 없구료~
고맙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