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이야기들 ]/고향 이야기
고향의 들녘을 담아 왔어요[2](2011.9.24)
이광범
2011. 9. 25. 10:18
개울 뚝에서 동네를 향해~.
뚝에서 양거리 방향으로~.
어려서는 꽤나 큰 소나무로 생각 했었는데...?
저 멀리 길 한 가운데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나무가~.
바로 이 소나무가 ...웬지 고향을 지키느라 지쳐서 쓸쓸하게만 보입니다.
그래도 변함없이 고향을 지켜준 소나무에게 늘 감사할 뿐~.
오른쪽은 개울 벌판인데
누군가의 손에의해 밭으로 바뀌었네요.
개울 뚝에서 영동고속도로 다리를 향해~.